별이 쏟아지는 [몽골 여행] 세계 3대 별관측지
오늘은 몽골여행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알아봐야 할 것들
1. 달 없는 날
몽골 여행의 묘미는 바로 은하수를 보는 것일 건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별빛이 잘 보이도록 달이 없는 날을 알아보고 계획을 짜셔야 합니다. 달이 밝으면 달빛에 별빛이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2. 날씨
날씨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6월~9월이 성수기로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유지되고 이외의 달은 최저기온이 영하권이라고 하네요. 추운 날씨여도 괜찮거나 눈 덮인 풍경을 원하신다면 상관을 없을 거 같습니다.
3. 숙소
도심의 호텔을 이용하신다면 상관이 없지만 별을 보려면 테를지에서 몽골 전통집인 게르에서 1박을 해야 하는데 현지식 게르는 공용화장실과 공용사워시설을 이용해야 한다고 하는데 현대식 게르는 내부에 화장실과 욕실이 있어 불편함이 없다고 하니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여행객들이 많기 때문에 현대식 게르가 많다고 합니다.
추천여행지
인천에서 울란바타르까지 3시간 반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칭기즈칸 공항에 도착하고 이제 여행지로 떠나 볼까요?
1. 수바르토르 광장
몽골혁명의 아버지 수흐바토르가 1921년 7월 10일 울란바토르에 몽골 인민정부를 수립한 것을 기념해 1946년 7월 11일 몽골 정부가 그의 동상을 세우면서 이런 이름이 붙였습니다. 몽골의 수도 울란 바토르의 중심에 위치한 역사적인 광장입니다.
2. 자이승 전망대
시내 전역을 관망할 수 있는 곳이며, 도보로 계단을 10분 정도 올라갑니다. 자이승 기념탑은 소련, 몽골 연합군대가 일본군대를 1939년 동 몽골 할인골 전투에서 승리한 기념과 희생된 무명 군인과 영웅을 기리기 위해 기념탑을 세운곳이며 울란바토르의 중요한 역사적 명소입니다.
3. 칭기즈칸 청동 기마상
2010년 완공된 칭기즈칸 기마상은 울란바토르에서 54km 떨어진 곳의 전진불도그(Tsonjin Boldog) 초원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상으로부터 50m의 높이로 세워져 있으며 그중 건물의 높이는 10m, 동상의 높이는 40m입니다.
4. 차강소브라가
차강소브라가는 몽골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불립니다. 몽골어로 ‘하얀 불탑’이라는 뜻으로 오래전 본래 바다였으나 지질활동으로 융기한 높이 약 40m의 고생대 퇴적층이며 오랜 세월 바람에 의해 침식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약 70km의 규모입니다. 석양이 질 때 장관입니다.
5. 고비사막
광활한 사막 지역으로, 낙타를 타고 사막을 탐험하는 경험은 몽골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6. 욜링암
욜이라는 독수리과의 새가 많아 지어진 이름으로 협곡이 아름답고 여름에도 얼음이 녹지 않는 곳이라고 합니다.
7. 테를지 국립공원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드넓은 초원과 바위가 있고 게르에서 잠을 자는 체험을 하는 곳입니다.
게르에서 자면서 밤하늘에 별을 보고 사진도 찍습니다.
8. 몽골 국립 박물관
몽골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몽골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여행을 준비하는 일은 신경 쓸 것이 참 많습니다. 챙겨야 할 것도 많고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행을 계획하시는 모든 분들 잘 준비하셔서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