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주말 나들이 [영암 곤충박물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콩도령 2024. 3. 14. 00:36

주말에 아이들과 나들이 다녀온 영암 곤충박물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솔솔이 들이 너무 좋아해서 여러번 갔었는데 간만에 가보니 또 좋더라구요 영암 기찬랜드에 있어서 목포와 가깝고 영암 나들이 와서도 들르면 좋은 곳이네요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래도 알차더라구요.

저희는 네이버에서 표를 예매하고 갔습니다. 

매표소 사진 입장료
박물관 전면 사진

 

 

 

 

 

 

 

 

 

 

 

저번에 왔을때는 몰랐는데 해설 시간이 있더라구요

거기에 맞춰서 기다렸다가 해설을 들으며 관람을 했습니다.

시간 간격은 그렇게 길지 않은거 같더하구요

 

 

 

 

 

 

 

 

 

 

 

곤충표본관

입장을 하면 처음 만나는 곳이 곤충 표본관이데요 거기서 조금 기다렸다가 해설시간에 맞추어서 관람을 하였어요.

나비부터 하늘소, 벌, 거미, 노린재 등등 여러 곤충들이 전시 되어있었는데 설명을 들으며 관람을 하니 아이들이 집중해서 관람을 잘 하더라구요.

 

 

 

 

 

 

 

 

 

 

 

곤충표본관을 지나 숲속곤충관은 어두운 곳에 손전등을 가지고 들어가는데 조심 조심 해설을 들으면 가리키는 곳에 등을 비추며 관람을 했어요.

살아있는 전갈과 타란튤라도 있었어요.

 

 

 

 

 

 

 

 

숲속곤충관

 

 

다음은 2층으로 올라가서 곤충체험관으로 갔어요.

거기서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손으로 잡아보고 만져보기도 했어요.

사슴벌레
파충류체험관

곤충체험관을 지나면 바로 파충류체험관이 나오는데요. 도마뱀을 만져보기도 하고 뱀을 목에 걸어보기도 하는 체험을 하는 곳이었어요. 

뱀을 목에 거는 체험
샌드피쉬라는 파충류

 

샌드피쉬라는 파충류인데 모래를 담아서 거기에 4~5마리 정도 있는거 같은데 손에 올려보도록 되어 있었어요.

 

물속친구들

 

거북이와 물고기가 조금 있고 끝~~!! 저 끝에 보이는 파란문으로 나가면 기념품이나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도마뱀도 구입가능하고 금붕어 낚시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다시 돌아서 곤충체험관을 들렀다가 1층 들어왔던 곳으로 나왔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알차고 좋은 관람이었습니다.

 

 

영암 곤충박물관